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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IB 디플로마

옥스포드 대학의 한 연구에 따르면 ​국제 바칼로레아(IB)를 이수하는 학생들은 IB 학습을 하지 않는 학생들보다 비판적​ ​사고라는 측면에서 더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관련 내용 Link). 이는 IB 디플로마 학생들이 정보를 분석, ​종합​ 및 평가하는 능력이 더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과적으로 ​학생들​은 비판적 사고를 통해 겉으로 명백히 보이는 내용 이상의 것을 탐색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 해결 능력도 향상됩니다. 

이러한 능력은 ​IB 학교인 브랭섬홀 아시아를 넘어​ 학생들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매우 큰 자산이기에 이러한 조사 결과는 반가운 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조사에서 "~처럼 보​인​다"라는 표현은 그다지 설득력있게 들리지 않는데 이를 비판적으로 사고해 본다면 연구자들이 왜 이러한 문구를 사용했을까에 대해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관찰 연구, 즉 통제된 실험과 대비되는 이와 같은 연구에서는 원인과 결과를 가정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엄밀히 말하자면 이 조사에 참여한 IB 학생들이 동시대의 다른 학생들에 비해 월등한 비판적 사고력을 보이고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앞으로 이와 같은 관찰 결과를 더욱 발전시키면서 사회 경제적 지위, 인지 능력, 인구 통계와 같은 요소들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IB 디플로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핵심 교육과정이 소논문(Extended Essay)과 지식 이론(TOK)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독립적인 연구 주제로 진행되는 이 교육과정은 디플로마 학생들에게 가장 고된 배움의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본교 12학년 학생들은 이 수 개월간의 연구와 실험, 분석, 그리고 평가 끝에 자신만의 연구 ​결과물을 제출하였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이 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자신의 연구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변론하​는 구술시험(viva voce)이 남아 있습니다. 이번 주 초에 12학년의 나시윤 학생은 MBC 방송사로부터 AI 머신러닝 분석을 통해 본교의 전기 사용량을 예측하는 자신의 소논문 연구에 대해 인터뷰 요청을 받고 방송 카메라 앞에서 성공적인 변론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이 도전적인 소논문 과정에 참여한 12학년 전원 학생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주에 열린 ​​Silver Platter 행사를 통해 작게나마 학생들의 노력과 성취에 대해 축하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처럼 디플로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조사 능력과 더불어 비판적인 사고력을 개발하며 옥스포드 대학의 연구자들이 밝혔듯이 “IB 디플로마 학생들은 월등한 비판적 사고력을 지닌다”​라​는 점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 브랭섬홀 아시아의 본 인터뷰 내용과 우수 교육으로 차별화된 수업 과정이 MBC ‘와랑와랑 제주’ 프로그램을 통해 오늘(12월 11일) 오후 6시 10분과 내일 토요일 오전 9시(재방송)에 공중파로 소개될 예정입니다. ‘와랑와랑 제주’ 유튜브 채널로도 재시청 가능하오니 많은 시청 부탁 드립니다.

 

Dr. Terry McAdams
Director of Technology, Research and Innov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