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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owering women

브랭섬홀 아시아 공연 ‘뮬란’ 각본을 작성한 학생들의 소감

올해 브랭섬홀 아시아 학생들은 ‘뮬란’ 공연을 위해 독창적인 각본을 직접 작성하였고, 학생들의 각본은 본교의 연례 공연인 ‘뮬란, 가시덤불 속에 피어난 난’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8학년부터 11학년까지 13명으로 구성된 각본 팀의 구성원을 소개합니다. 8학년의 Jiyul Lee, Sieeun Rhee, 9학년의 (Elin) Seohyun Jang, Mijung Kang, Wieroo Park, 10학년의 Jiho Chang, Haonan Liu, Seojin Park, Yebin Yun, 11학년의 Hyunyong Choi, Anneke Lee, Kaya Saeve Van Den Handel 입니다. 

10학년 Haonan Liu 학생이 이야기하는 그룹 각본 작업 경험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 공연은 ‘뮬란의 발라드’라는 중국의 고전 발라드 작품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이 작품은 아버지 대신 군대에 합류하기 위해 그 당시 사회의 성별 제한과 여성에게 요구하는 사회적 기대를 어길 수 밖에 없었던 한 소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지난 5세기 동안 ‘뮬란의 발라드’에 대한 수많은 해석들과 다양한 공연이 있어 왔습니다. 브랭섬홀 아시아 공연을 위한 각본 팀의 일원으로서 용기와 창의적인 도전으로 새롭게 의미를 부여한 ‘뮬란, 가시덤불 속에 피어난 난’의 각본을 창작했습니다. ‘뮬란의 발라드’라는 고전에서 영감을 얻되,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도 공감할 수 있게 하고, 여성에게 권한과 권리를 부여하는 원작의 메시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줄거리와 등장 인물들도 만들어 냈습니다.

게다가, ‘뮬란, 가시덤불 속에 피어난 난’ 공연은 브랭섬홀 아시아에 존재하는 다양한 문화의 조화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각본의 대화와 노래의 모든 부분을 영어, 중국어, 한국어, 이  3개의 언어로 구현하는데 많은 시간과 공을 들였습니다. 특히 ‘효’와 ‘전통 의례’와 같은 한국어와 중국어의 개념 및 문화적인 요소들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뮬란’은 고대 중국에만 존재한 것이 아닙니다. 브랭섬홀 아시아의 모든 소녀들이 뮬란처럼 용감하고, 친절하고, 영리하고, 독립적이며 강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공연을 관람한 다른 소녀들이 우리의 이야기에서 감동과 영감을 얻고 고무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다른 국가로 떠나야 할 지도 모르는 미래의 꿈들을 향해 달려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뮬란’ 공연은 우리가 고국의 문화와 연결되어 있음을 상기시켜줍니다. 자신의 정체성, 국적, 인종, 그리고 성별, 이 모든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여러분이 되었으면 합니다.

 

Mulan Script Writers Gr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