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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빛나는 길을 개척해 온 ‘우리’의 8주년을 축하합니다!

자신만의 빛나는 길을 개척해 온 ‘우리’의 8주년을 축하합니다!

브랭섬홀 아시아와 함께 저도 정말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브랭섬홀 아시아가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미래의 리더들을 양성하기 위해 개교한 이래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브랭섬홀 아시아에서 G6부터 재학 중인 저는 국내외적으로 인정을 받으며 모두가 주목할 만한 브랭섬홀 아시아로 성장시켜 준 수많은 발전과 성장의 모습을 목격해 왔습니다. 사실 저는 아직도 저희가 한 공동체로서 그리고 가족으로서 이렇게 성공적으로 멀리 왔다는 점이 믿기지가 않습니다. 

물론 8년이라는 여정 속에서 저희의 길은 평탄치만은 않았습니다. 특히 다사다난하고 잦은 변화들과 제한들을 겪어야만 했던 이번 연도는 모두에게 고단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철저한 안전 규칙과 실행을 통해 브랭섬홀 아시아는 이 어려움을 이겨내었고, 이는 우리 학교의 뛰어난 준비성과 끈기를 제대로 보여준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미래에도 저는 우리들이 수많은 변화들과 불확실성들, 그리고 자신만의 특별한 여정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유연하고 다재다능한 학생들이 되길 바랍니다. 비록 올해처럼 불안정한 상황을 다시 맞닥드리더라도 완벽이라는 불가능한 이상을 꿈꾸기보다 스스로의 믿음과 영감으로 자신만의 빛나는 길을 만들어 나가는 ‘우리’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자랑스러운 브랭섬홀 아시아 공동체로서 100번째 개교 기념일에도 당당하게 머리를 들고 세상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도전을 받아 들이는 굳건한 학생들이 이 자리에 서 있을 것을 확신합니다. 

 

Eunjung Clara Yang
Head Gi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