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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전국생활체육 승마대회에서 우승한 두 자매

브랭섬홀 아시아의 7학년 Chaeyoon Lee와 9학년 Chaehyun Lee 학생이 2020년 전국생활체육 승마대회에서 2위 은메달과 3위 동메달을 각각 수여받았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승마협회에서 주최 및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 및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하는 본 대회는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되었습니다. 2020년 제주도승마협회 동호회(선수)로 가입한 선수 및 단체만 이 대회에 출전할 수 있으며, 생활체육 부분과 엘리트 부분까지 아우르는 대회입니다.  총 상금 5천여 만원 규모이며, 대회종목은 마장마술, 장애물, 릴레이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기는 본 상을 수상한 두 학생의 소감입니다.

저희는 어린시절부터 동물, 특히 말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항상 제주로 여행을 올 때마다 가까운 승마장에 가서 말과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브랭섬홀 아시아에 입학한 후에는 집을 제주로 옮겼고 집과 그리 멀지 않은 ‘라온 승마클럽'에서 승마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하였습니다.

승마 훈련을 1년 정도 한 후에 참가한 이번 대회는 저희의 공식적인 첫 승마 대회였습니다. 승마 경기를 출전하기 전에 코치님께서 "대회장에서 말이 더 활동적이니 잘 조정해야 해!"라고 말씀하셔서 더욱 긴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희에게는 첫 번째 장애물 대회였던 것 만큼 무엇보다도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자는 것이  목표였기에 성과에 크게 부담없이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Chaeyoon) 대회를 시작하기 전, 흥분된 마음으로 연습시간을 가지다가 말 위에서 떨어졌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실전 경기에서는 안전하게 대회를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첫 대회라서 순위를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2위 (은메달)라는 정말 뜻밖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어 매우 기뻤습니다. 이번 경기를 통해 저의 말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었기에 이 점 또한 값지게 생각합니다.

(Chaehyun) 이번 대회에서 저와 출마했던 젠마와의 추억이 너무나도 좋았고, 대회에 나가기 전에 젠마와 호흡을 맞추며 많은 연습을 하면서  쌓은 경험들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특히 힘든 연습의 과정을 마치고 함께 큰 대회에 출전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정말 뿌듯합니다. 첫 대회여서 상당히 긴장했지만 잘 마무리를 하고 나니 자신감이 더 생긴 것 같고 승마라는 스포츠가 더욱 좋아졌습니다. 앞으로 참가할 수 있는 대회가 많으니 이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기술을 쌓고 싶습니다.

 

Chaeyoon Lee (G7) & Chaehyun Lee (G9)